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 오류 사태 (문단 편집) == 유사 사례 == 이번 사건은 2011학년도 언어영역의 채권가격 관련 문제에 대한 논란과도 비교를 해볼 수 있는데, 당시에는 언어영역이 지문에 주어진 정보만 가지고 문제를 푸는 것을 전제로 한 영역이었기 때문에 별 논란 없이 종결되었다. 그러나 그 지문의 내용은 한국경제학회가 지적했듯이 '''현실적인 채권가격 산정 방법과 맞지 않는다.''' 따라서 이제는 이번 사건의 판례를 근거로 그 문제도 평가원의 잘못이 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.[* 물론 언어영역(現 국어영역)의 과목 특성상, 지문 내에서 주어진 정보로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긴 하지만.] 결국 평가원의 쓸데 없는 자존심과 교과서 운운하는 변명, 더 나아가 '정확한 지식을 기반으로 선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닌' 소거법으로 문제를 풀라는 식의 논리는 '''수능에 대한 신뢰도를 대폭 하락시켰다.''' 그나마 긍정적인 측면이라면, 이후 현실과 교과서의 내용이 맞지 않을 때 '''가급적 출제에서 제외하거나 비교기준시점을 명확히 제시하라는 판례를 만들어 냄'''으로써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때 평가원이 책임을 회피하기 어렵게 되었다. 또한 평가원의 검토가 부실함도 같이 명시하여 차후 교차 검토를 더욱 더 강화하여 이렇게 논란이 되는 문제의 출제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는 점이 있다. 하지만 2심 판결이 나온 지 불과 며칠 후 치러진 [[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#s-8.1]]에서 사상 초유의 중복 출제 오류 사태가 벌어지고야 말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